데일리 루틴

나를 변화시기키 위한 100일간의 습관 만들기.

 

일찍 잠들고, 새벽에 일어나기

글쓰기

책 읽기

명상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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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의 배경

 

회사를 이직했더니 시간이 남았다. 

돈 안 드는 취미를 갖고자 하니 책이 눈에 들어왔다. 

당시에는 회사에 조그마한 도서관도 있었다.

 

독서를 시작했더니, 고요한 나만의 시간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나이가 들면서 체력도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책에서도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운동을 다니기 시작했다. 요가, 헬스, 필라테스. 

어렸을 적 테니스도 잠시 배웠으니, 회사 사람들과 가끔 테니스도 쳤다.

지금은 하루 일만 보 걷기 정도가 루틴이 되었다.

 

체력 말고 마음의 근육도 단련해야 한다더라. 

그래 그럼 명상을 해보자.

 

명상 - 생각을 잠재운다

 

명상은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넷플릭스에 올라온 시리즈를 시청하며 내용을 요약해 봤다.

매일 20분씩 혼자서 명상을 해보기로 한다.

 

독서량은 꽤 늘렸는데, 내 삶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습득한 지식은 그대로 흘러가고 머릿속에 각인되거나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글쓰기를 시작했다. 체계적으로 메모도 하고, 뇌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다.

아직은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정도지만, 카페나 커뮤니티에도 올려봐야겠다.

 

루틴 추가

 

이것이 나의 요즘 루틴이다.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 가볍게 명상을 한다.
•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 아침 식사 전까지 시간이 남으면 독서를 한다.
• 점심시간에 시간이 남으면 독서를 한다.
• 틈틈이 걷기를 해 하루 1만 보를 채우려 한다.

운동량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 달리기도 추가해 보기로 했다.

당장 이번 설 연휴에 3k, 5k 달리기를 해봐야겠다.

 

글쓰기 플랫폼도 확장해 봐야겠다. 

블로그에서는 피드백을 받기 어려우므로, 카페나 커뮤니티에 올려보기로 한다.

단순히 일기를 올리기에는 의미가 없으니(이미 블로그가 일기장이 되었으니) 

주 1회를 목표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써보자.

 

일단 3월까지 꾸준히 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