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옥상달빛 김윤주가 남편 권정열에 대해 성실한 사람이어서 좋다(리스펙)고. 동반자로서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칭찬 같고 보기가 좋았다.
나도 가족과 주변에게 비쳤으면 하는 나의 모습을 고민하며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 보았다.
성실한 사람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사람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
착한 사람
돈을 잘 버는 사람
따뜻한 사람
내 의식이 깨어 있는 대부분의 시간은 돈을 벌 궁리로 가득 채워져 있다.
돈을 모으면 자유로워지고, 비로소 다른 가치들을 추구할 수 있으리라 막연히 생각했다.
그런데 정작 내가 결과적으로 주변에 어떤 사람으로 남기를 원하는지 생각해 보면,
돈보다는 다른 가치에 방점이 찍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자들도 그렇지 않을까.
가치의 중심과 순서를 다르게 두어야 한다.
성실하게 하루하루 임하고,
무엇이든 해내려는 자세로 재능을 쌓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
돈은 그 뒤에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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