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 살고 있소~ 하려다가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 게 아닌가 싶다. 4만 5천 원 치고는 꽤나 비싼 정보를 팔았군.
숨이 막힐 정도로 정신이 없다. 말씀대로 의사결정은 심플하다. 계속 가거나, 그만두거나. 알고 있지만 늘 어려운 결정이다. 확실한 것이 나타날 때까지는 움직이지 않겠다가 나의 생각이다.
방금 숨 막히도록 정신없다고 했지만, 사실 예전보다야 나아졌다. 이렇게 매일 일기를 쓰는 것도 그런 배경이다. 섣불리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과거는 아름다워지는 법이다.
직장에서 편안하고, 가족과 즐겁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면서 살고 싶다. 빨리 돈 벌어서 은퇴하는 것도 좋겠지만, 막상 적이 없으면 또 불편하거나 심심할 것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세 가지를 지키면서 나아가자. 지나고 나면 다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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