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설렘이 있었지만, 더 이상의 진도를 나가는 것이 의미가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취득세 감면을 받았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마무리하려 한다. 그것만 찾아내도 꽤나 괜찮은 성과라고 본다.
법의 적용이 명확한 기준에 따라야 하는 것이고, 매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는 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9월이 되었다. 이제 온전히 무주택자가 되었고, 정신없이 달린 8월이었지만 성과는 크지 않았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조금이나마 삶의 태도가 바뀌고 나아졌으리라 믿는다.
2023년 남은 4개월도 의미 있는 날로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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