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 내기 어려운 사람들과의 만남. 모두들 대단한 사람들이지만, 술자리에서 취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된다.
멀리서 혹은 필터링을 거친 모습을 보면 빛나는 사람들이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각자의 고민도 비슷하고 사는 모습도 같다. 어쩌면 비슷한 사람들이기에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도 같다.
어제의 키워드는 조급함이었다. 나태함을 포장하는 표현일 수 있지만, 조급해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주식과 부동산. 업무 외적으로 가장 시간을 많이 쏟고 있는 분야인데, 막상 그래서 너의 비전이 무엇이냐는 그들의 질문에는 적절히 대답할 어젠다가 없었다.
조급하지 않게 단 체계적인 계획을 갖고 나아갈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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