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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리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본격적인 2일 차 일정.
색감이 너무 예쁜 마리오 월드. 이거 아니었으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대한 인상이 아주 강하지는 않았을 듯.

어트렉션 중에서는 해리포터의 포비든 저니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인간의 인지 한계를 최대한 활용한 트릭이 감탄스러웠다. 해리포터에 별 관심이 없는 데도 스릴 있고 재밌었다.

아이 덕에 해외에 있는 테마파크도 놀러 오고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진짜로 많음에 놀랐는데, 정말 일본의 경제가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것인가 생각이 들었다.


인상이 아주 강하지 않았다는 말은 취소다. 오후 3시에 관람한 워터월드는 압도적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고퀄리티 액션에 비행기 폭발 씬까지…. 압도적이 벌써 두 번이나 나왔네.

지인에게 추천한다면 워터월드 공연과 해리포터 포비드 저니 어트랙션.

역시 기대 없이 가는 여행이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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