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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거시

김영익 교수 시황 (23.05.16) - 연말 금리 인하 가능성


연말에 한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
금리 상승기에도 우리가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올린 경험이 있다.
그러나, 현재도 미국과 기준금리 격차가 1.75% 차이가 있는데?
실제 역전된 기간 동안 채권시장을 보면 오히려 자금이 유입되었다. why? 중국이 사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프랑스, 일본보다도 우리나라 금리가 높기 때문에 유입된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갈 이유가 없다.
즉, 약간의 인하 버퍼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행지수를 살펴보면 미국은 3월 이후 반등이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도 반도체, 자동차, 전기, 철강 등의 주가를 보면 경기가 좋아질 수 있음을 반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주식 비중을 많이 줄여둔 상태이다. 2570 지점에서 정리. 추세에서 10% 이상 벗어났기 때문에.
3분기에 싸게 사려고 준비하는 중이다.

나의 말을 듣는 것보다, 본인 각자가 세운 기준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이 많이 작용하지만, 참는 것이 보통이 아니지만 기준과 규칙대로 한다.

텃밭은 잘 가꾸시는지? 원주민이 하는 대로 따라 한다. 농사일을 내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자는 현재의 경기를 바라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실제 경기는 내년 초쯤 가야 바닥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코스피 정점은 2021년 6월이었고, 경기 정점은 2022년 10월이었다. 무려 16개월 차이를 보였다.

강조해서, “경기와 주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연말에 기준금리 인하를 예측하는 근거가 무엇이지?

시간 차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는 의미구나. 그런데, 경기가 내년 초에 바닥이라고 전제하면 주가 저점은 이미 지나왔어야 하는 것 아닌가?

타임라인이야 어떻든, 실제 연말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면 그전부터 매집을 해야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