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
사실상 3년 전 검토했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공통적인 의견은 해결이 쉽지 않겠다는 것.
그리고 착수금이 반드시 발생하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다는 점.
그래도 호의를 베풀어준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함을 느꼈다.
또한 인맥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런데.
어쩌다가 든 생각인지 모르겠으나,
두 사람의 조언을 듣고 전혀 다른 해결 방법이 불현듯 떠올랐다.
정말 어처구니없이 간단한 아이디어였고, 가능성 여부를 빨리 확인하고 싶어졌다.
늦은 밤 떠올랐기 때문에 아이를 재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잠을 청하였다.
다음날 새벽.
알람 소리와 함께 눈이 번쩍 떠졌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였으니 종결지어 보자.
1시간 여 검토 결과, 역시 쉽지 않겠다는 결론.
하룻밤의 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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