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가로스가 한참이다.
랭킹으로는 알카라스가 우위에 있지만, 나는 조코비치가 좋다. 좋다기보다는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하다랄까.
로저 페더러를 보며 자란 세대로서 나달과 함께 조코비치는 동년배의 유대감도 있다. 나달이 불참함으로써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두 선수의 은퇴 압박이 너무 슬프다. 부디 조코비치는 좀 더 투혼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준결승 경기 결과는 이미 나왔겠지만,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기에 앞서 들뜬 마음에 기록해 본다.
https://youtu.be/JjbWqtnAb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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