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흥 여행으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춘천을 들렀다. 의암댐 절경도 보고, 케이블카도 구경했다. 국도에는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도 보고, 자전거로 땀흘리는 사람들도 지나친다.

공휴일이 늘어나니 다양한 활동을 할 기회가 늘어난다. 사람들은 그만큼 소비를 늘려가고, 그 소비는 선순환이 되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한다. 성장을 전제로 한 경제 계획과 생태계는 언제까지 지탱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과거보다 깨끗해진 서울 시내 공기를 보면, 결국 사람들은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이라 기대해도 좋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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