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일기

우스개

회사의 점점 팍팍해지는 규정. 마치 우리동네 얼마 전 생긴 신호등을 연상케한다. 점심 식사 시간에 대해서 말이 많아지더니 결국 점심 시간을 규정대로 잘 지켜달라는 공지가 내려왔다. 흠.

지인들 단톡방에서는 우스개소리로 이민 가야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늘어나는 세금, 줄어드는 인구. 바꿔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외국의 괜찮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그럼? 내가 이민 갈 게 아니라, 국내에 유입될 훌륭한 인재들을 활용할 사업 아이디어를 짜는 게 낫겠다 싶다. 사업이 쉽다는 얘기는 아니다. 영어도 안되는 마당에 이민가서 한국보다 쾌적하게 살 자신이 있는가.


'자유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멘토  (0) 2023.07.08
통제 가능한 시간을 적극 활용하라  (0) 2023.07.06
고구려 대장간 마을  (0) 2023.07.01
즐거운 금요일  (0) 2023.06.30
속마음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 나만 그런가  (0)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