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매매

청약 광풍

세로토닌파크 2023. 8. 2. 05:29


어제는 하루종일 계약금 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들뜬 마음으로 보냈다.
오늘 경쟁률이 나왔는데, 84대 1이다. ㅎㅎ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청량리 기록 깼다…최고 경쟁률 303.2대 1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공급하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1순위 청약에 4만여명이 몰리며 올해 최대 청약 접수 인원을 기록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에 2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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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청약도 온기가 돌더니 급격하게 쏠림이 있었고, 그 뒤로는 소문난 잔칫집 먹을 게 없다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경쟁률은 높았으나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보이기 시작했다.

주거용 부동산은 주식과 비교할 성질은 아니지만 고분양가 논란에도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다는 건 과열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적당한 경쟁률 속에 당첨이 된다면, 약간의 설렘과 두려움 속에 자금을 납입하며 빌드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의 과열된 인기는 당첨 확률도 희박해졌고, 오히려 당첨되면 걱정이 앞설 것 같다. 전매제한이 풀리기를 기다리며.


이러다 호옥시 당첨되면 탈룰라급 태세 전환 가능. 못먹을 거 같아서 시다고 생각하는 것 맞음.